양고기 전문점 운봉산장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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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기: 2024.04.04
위치: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 노량진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영업 시간: 오후 5시 ~ 오후 6시 50분 1차
오후 7시 ~ 오후 21시 라스트 오더
와인 / 위스키 /고량주 콜키지 프리
사케 + 10,000원

친구가 너~~~~무 맛있는 양고기 전문 음식점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한번 가봤어요!!

사람이 많으니까 미리 예약해야 바로 들어갈 수 있고 꼭 예약시간보다 늦으면 안된다고 해서

와~진짜 유명한가보네 라고 생각하면서 7시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한 시간은 6시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저밖에 없었어요!!

참고로 제가 올린 사진은 이른 시간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거리가 횡한 느낌처럼 보이는데

45분쯤? 부터 몇몇 분들이 오시면서 예약하신 분과 대기 작성하시는 분들로 바글바글 하게 되요~

가게 앞에 보면 5시와 7시 두 번의 정시에 입장 도와드린다는 팻말이 걸려 있고,

그 옆에 보시면 미리 예약한 분들이 아닌 대기 명단 적는 곳이 있었어요~

대기하면서 심심해서 찍은 길에서 바로 보이는 63빌딩 사진입니다^^

6시 50분쯤 되면 가게 사장님께서 밖으로 나오셔서 대기자 명단을 보시면서

현재 몇 팀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 / 예약한 팀 인원들은 다 와 있는지 / 술 가져오신 분들은 있는지 확인하세요~

술은 사케 가져오신 분들 있는지도 여쭤 보시는데 들어가시기 전에 꼭 말씀하세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안에 일하시는 분께 들었는데 밖에서 얘기 안하고 들어가서 사케 얘기 하시면 콜키지 가격이 만원보다 더 받게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살~짝 더 대기하다가 7시 되서 입장 팀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저는 친구들과 해서 4명이였는데 1명이 정말 아슬아슬하게 와서 세이프!!!

일단 가게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도 찍고 싶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셔서 찍지는 못했어요ㅠㅜ

저는 좀 더 안쪽에 있는 룸 공간으로 자리를 주셨어요!!

기본 세팅되어 있는 밑반찬입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수육입니다~

저는 4명이니까 일단 4인분을 시켜서 나온 양이 밑에 사진이에요~

가운데 사진은 뚝배기 탕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져온 술은 사케!!!!

고기는 나오자 마자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은!!!

양고기가 비려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여기 오시면 비린 맛은 못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입안에서 고기가 사라지는 것처럼 정말 부드러워요...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도 그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양은....

수육 2인분을 추가로 시켜서 총 수육 6인분과 뚝배기탕에 가져온 사케까지 다 먹었는데

나머지 3명 친구들은 배부르다고 하는데 양이 살~짝 많은 저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 갈비를 드시는데 그것도 맛있어 보여서..다음에는 갈비를 도전하러 다시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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