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역(뚝섬유원지역) 한강 오리배 체험

자양역(뚝섬유원지역) 한강 오리배 체험

정보

• 방문 시기: 2024.03.24
• 위치: 자양역(뚝섬유원지역)에서 도보 약 5분정도
• 가격: 30,000원 / 30분
  - 1대 당 3명 이하

 

 

 

오리배 후기

드디어 추운 날씨가 어느정도 다 지나갔네요!!!

 

오랜만에 날도 풀렸겠다 산책도 할겸 한강에 나와서 걷다가 오리보트를 탈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하게 됐어요!!

 

건물 외부에서 사진 찍는다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외부 사진을 없네요ㅠㅜ

 

길가에서 찍은 사진 대신 한강 방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건물 이라기보다는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배로 되어 있고 배 안으로 들어가면 오리배 타는 매표소가 바로 눈 앞에 있어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구명 조끼를 입은 다음 왼쪽으로 들어가면 탈 수 있는 오리배들이 둥둥 떠있어요~

 

앞에 먼저 출발하신 분들은 3명이서 타고 나가고 계시네요~

 

아마 안전을 위해서인지 매표소에 보시면 오리보트는 승선 정원이 보트 1대 당 3명으로 적혀있었어요!!

 

 

앞에 분들이 출발하시고 저희도 바로 탑승하고 출발했습니다!!

 

옛날 수동으로 해서 발로 계속 밟아야 되는 오리배를 생각했는데 요즘은 자동으로 되어 있어서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해줘야 하는 것은 방향 전환뿐?!

 

오리 보트를 타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건 건물들에서 나오는 반짝이는불빛들!!

 

사진을 잘 찍고 싶었지만....

 

사진 찍는데에 소질이 없는 저는 출렁이는 한강 물과 함께 카메라도 출렁거리면서 찍어서 선명하게 잘 나온 사진이 없네요ㅠㅜ 

 

 

위에 사진은 롯데타워 방향으로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진 않지만 부표가 떠 있는데 너무 가까이 가면 그물에 걸릴 수 있어서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해두셨다고 했어요!!

 

 

위에 사진은 청담대교 뷰!!!

 

청담대교 뷰는 지하철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쳐다보고 있으면 지나가는걸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타기전에는 밤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어둡기만 한데 밝을 때 타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두우면 어두운대로의 매력으로 건물들 불빛 구경하면서 타는것도 재밌고 진짜 시간도 빨리 지나갔어요!!

 

밤에 산책하다가 한강 위에서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꼐 추천합니다^^